지난주 갑오징어 낚시를 위해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간지라~ 도착하니 7시가 좀 안되더라고요. 공항에서 햄버거를 먹고 출발해서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고기국수가 먹고 싶었던 저와 일행은 육지에서 미리 찾아놨던 고기국수집에 가게 되었어요!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택시기사님도 국수만찬의 국수가 정말 맛있다며 본인도 국수만찬만 간다고 얘기해 주시더라고요 ㅎㅎ 현지인이 인정하는 고기국수 맛집~ 제주도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서울과 다르게 일찍 문을 닫고 ㅠㅠ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운이 좋았어요 ^^ 토요일 밤에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답니다. ㅎㅎ 메뉴판 사진을 깜빡 ㅠㅠ.. 네이버에서 퍼왔어요~ 저희는 고기국수와 돔베고기 작은 사이즈를 시킬까 하다가 여기까지 왔..